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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험의 정의가 바뀔 것이다.
영혼을 잃지 않고 디자인을 하는 방법? #1.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스마트폰 , 10년 뒤에 어떻게 될까? 어쩌면 아무도 쓰지 않을지도 모른다. 다들 애플 비전 프로를 끼고 살아갈수도, 어쩌면 그것보다 더 가볍고 작은 안경을 사용할 지도 모른다.그러나 이런 변화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. 상업용 카메라가 나왔을 때도 사람들은 거부감을 느끼며 디지털 기술에 대한 혐오감을, 인간이 기계에게 일을 뺏길 것 같다는 두려움을 보였다. 그러나 세기가 흐르고 카메라가 기존의 화가가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가로챈 것은 아닌 것 처럼, 스마트폰의 변화에 대한 거부감도 어쩌면 우리가 예상하지 못하는 미래의 두려움 때문에 느끼는 것일지 모른다. 이상인 구글 디자이너님은 경험의 정의가 바뀔 것이라고 한다. 경험은, 의도-인지..
2023.07.13 -
생성형 인공지능은 도구다
#1. Gen AI (생성형 인공지능) 은 새로운 게 맞다. - 기존에도 인공지능이 활용되었다. 어디에든. 정해진 답을 자동적으로 딱딱 내어주면 됐던 구조. - 생성형 인공지능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하여 어떤 프롬프트를 제시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값이 달라진다. - 예시로, ChatGPT, Midjourney 의 장단점을 정리해보면 장점: easy to use, fast, evolve, high quality (비전문가도 사용하기 쉽고, 빠르고, 진화하고, 퀄리티가 높다) 단점: Language understanding Issue, lack of consistency, biased data, Copy problem (어떤 언어로 명령하느냐에 따라 값이 다르고, 못 알아듣는 경우도 있으며, 결과물의 일관성이..
2023.07.08 -
#1. destroyed factory
시네마틱 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, 폐공장을 주제로 언리얼 엔진의 에서 러셀님의 강의를 듣고 제작하였습니다. 앞으로 시네마틱 무비를 제작할 때 지금처럼 공간과 어울리는 음을 섞어 발행하지 않을까 싶다. 주요 씬 총 제작 소요 기간: 7일 러닝타임: 10초 첫 영상! 폐공장과 어울리는 곡은 뉴진스의 디토로, 오래되고 아련한 공간의 분위기의 맛을 더했다.
2023.07.08 -
디자인은 상황의 개선이다.
#1. 디자인은 기존의 것을 어떻게 하면 더 낫게 만드는가에 대한 통찰 상황을 개선해야한다.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? 발뮤다의 디자인이 애플에 비해 실패했다고 하는 이유는 디자인에 치중해서가 아니라 디자인을 못 했기 때문이다. 말그대로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하지 못했다는 의미다.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것은, 새로운 방향성과 기능에 대한 해답을 내리지 못했다는 것. #2. 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정보는 인터넷의 탄생에 따라 Internet -> Cloud Infrastructure -> Digital Transformation 으로 진화해왔다. 우리는 늘 그랬듯 새로운 시대에 직면하면 새로운 길을 찾을 것이다. 시간과 장소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된 인터넷의 도래로부터, 어플리케이..
2023.07.08 -
#2. 언리얼 엔진 업데이트하기 5.2.0
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에서 메타휴먼을 다운받았는데, 신버전이 아니라고 빠꾸먹었을때.. 로딩될 때까지 기다렸는데 그것만큼 억울한 게 없다. 나는 언리얼 엔진을 업데이트하기로 했다. 방법은 다음과 같다. 1. 에픽게임즈 런처를 연다. 엔진 버전을 보면 현재는 5.1.1 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. (옆에 5.2.0 있는 것은 다 해보고 다시 캡처한거라 무시해주세요) 2. 엔진 버전 옆의 + 버튼을 누른다. 그럼 바로 5.2.0가 뿅 나온다. 3. 5.2.0 를 '설치' 하기 전에 , 5.1.1 을 삭제해야 한다. 자리를 비워야 다른 사람이 앉을 수 있듯 말이다. 5.1.1 의 작은 삼각형 모양을 누르면 '제거' 옵션이 나오는데, 이것을 클릭한다. 4. 쫄지 말고 제거를 한 번 더 누른다! 구버전 ..
2023.05.25 -
about ummumm
음음은 2023년 5월 시작되었습니다. 사진을 보면 그 곳의 공기, 소음까지 기억나더군요. 그런데 몇 달이 지나면 까맣게 잊어버리는겁니다. 잊고 싶지 않았습니다. 음악을 통해서 다시 그 공간을 느끼고 싶었어요. 음음이라는 플랫폼을 만들어, 소중한 순간을 담은 사진에 소리 작업을 입혀 그 순간을 영원히 살아있게 합니다.
2023.05.24